호스트(The Host, 2013)

인류의 미래, 사랑을 위해 싸워야 한다!생명체의 뇌에 들어가 기생해 사는 외계생명체 ‘소울’에 의해 거의 모든 인간이 정복당한 미래.감정을 빼앗기지 않은 단 한명의 인간 멜라니에게 소울들은 그들 중 가장 경험이 많고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완다를 집어 넣는다. 하지만 완다는 이미 사라졌어야 […]

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Coriolanus, 2011)

뜨거운 욕망을 드러낸 그들의 대립이 시작된다!‘가이우스 마르티우스 코리올라누스’ 는 기원전 5세기경 로마 전설의 장군으로 로마가 볼스키족의 도시 ‘코리올리’를 공략하면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용맹 덕분에 지명에서 나온 ‘코리올라누스’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는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집정관으로 임명되는 순간에 […]

카운테스(The Countess, 2009)

역사상 가장 비밀스럽고 잔혹한 러브스토리중세 유럽을 뒤흔든 충격 실화612명 처녀의 피를 부른 비극적 사랑16세기 루마니아, 아름다운 외모와 막강한 부로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줄리 델피). 다른 귀족들의 질투로 고립된 삶을 살던 어느 날, 그녀는 파티에서 만난 젊고 매력적인 귀족 […]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 2008)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는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필사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지만,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 군대의 끈질긴 추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한편 헐크의 거대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던 이들은 […]

미스터 브룩스(Mr. Brooks, 2007)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성공한 사업가 미스터 브룩스(케빈 코스트너). 그의 또다른 이름은 엄지지문 외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예술적인 살인으로 유명한 연쇄살인마 ‘썸 프린트’.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감춘 채 살인을 저지르는 그는 억제할수 없는 살인중독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만 한편으로는 강력한 살인의 유혹에서 […]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 2007)

스페인 마요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 2006)

1961년 4월 쿠바 반 혁명군 침공작전에 실패한 미국 정부는 CIA 내부 첩자로 인해 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게 된다.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CIA는 내부 첩자를 비밀리에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CIA 초창기부터 첩보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 요원 에드워드 […]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 2005)

가정적이고 친절한 남자 ‘톰’(비고 모텐슨)은 어느 날 자신의 가게에 들이닥친 강도를 죽이고 사람을 구한 일로 마을의 영웅이 되어 매스컴에 대서특필된다. 그러나 며칠 후, 거대 갱단의 두목 포가티(에드 해리스)가 찾아와 그가 ‘톰’이 아닌 자신의 적 ‘킬러 조이’라며 가족을 위협한다. 아내 ‘에디’(마리아 […]

빌리지(The village, 2004)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마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이곳에 모여든 소수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들만의 부락을 이루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면 완벽할 정도로 평화롭고 목가적인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숲 속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A.I(Artificial Intelligence, 2001)

극지방의 해빙으로 인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상의 모든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어느 먼 미래. 인류의 과학문명은 천문학적인 속도로 발전하여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집안 일, 정원 가꾸기에서부터 오락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까지. 로봇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궂은 일을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1999)

미국인 벙어리 소녀 멜리사(프란체스카 브라운 분)는 제약회사 중역인 아버지 리치먼드(윌리암 허트 분)와 엄마(제니퍼 틸리 분)를 따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한다. 마침 그들이 투숙하게 된 암스테르담 공연을 앞둔 유명 톱가수 ‘빌리 보이 맨슨'(마이클 A. 구어지안 분)이 머물러 호텔 주변은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에 휩싸여 […]

다크 시티(Dark City, 1998)

자정 12가 되면 거대한 도시는 한순간 정지되고 모든 인류는 수면상태로 빠져든다. 초고층 빌딩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 세워진다. 시침과 분침이 엇갈리는 순간, 방금 전까지 잠에 빠졌던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복잡한 도시의 분주한 밤을 움직인다. 욕실에서 갑자기 깨어난 한 사내는 […]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1998)

2058년의 지구. 인간은 고도로 발달된 첨단과학세계를 만들지만 연이은 내전과 자원고갈로 지구는 점차 멸망으로 치닫는다. 이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20년. 20년 후면 더이상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불모의 땅이 되고 마는 것이다. 유일한 해결책은 지구인들이 살 수 있는 지구와 가장 […]

원 트루 씽(One True Thing, 1998)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유명한 잡지사에서 상승가도를 달리던 엘렌의 눈에는 매일 집안을 꾸미거나 아버지와 자식들의 뒷바라지만 하고 살아가는 엄마의 삶이 너무 하찮게만 보인다. 그녀에게는 그런 엄마보다는 지적인 문하교수인 아빠가 바로 정신적인 지주이자 대들보였다. 하지만 엄마가 암에 걸리고 그 엄마의 병수발을 하기 위해 […]

마이클(Michael, 1996)

시카고 내셔널 미러지의 스캔들 폭로 기자 퀸랜(윌리엄 허트)은 어느 날 장난스런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내용은 대천사인 마이클(존 트라볼타 분)이 아이오와주 스텁스에 살고 있으며, 그는 한 할머니를 파산 직전에서 구해줬다는 것. 퀸랜의 상사인 편집장 몰트(밥 호스킨스 분)는 특종을 잡아오라고 […]

제인 에어(Jane Eyre, 1996)

창문이 들썩거리는 방에 갇힌 제인. 부모를 여의고 숙모집에서 사는데 그녀의 말없고 솔직한 표현은 숙모에게 항상 미움을 사게 된다. 결국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라고 낙인찍히고 로이드 자선학교로 쫓겨난다. 절재되고 꽉막힌 학교내에서 그녀는 사랑을 가슴속에 뭍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어느덧 그녀는 어엿한 숙녀로 로이드의 […]

카우치 인 뉴욕(A Couch in New York, 1996)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든 것이 쌓일대로 쌓여 무미건조한 사생활로 우울하게 지내던 헨리는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헤럴드 트리뷴지 파리판에 6주동안 아파트를 바꿔 지낼 사람을 구하는 광고를 내기로 한 것. 영어공부차 영자신문을 열심히 읽던 파리지엔 베아트리스는 광고를 흥미있게 보게되고 […]

스모크(Smoke, 1995)

브룩클린의 모퉁이에 있는 한 담배 가게에 다섯 사람이 등장한다. 14년간 일해온 이 담배 가게의 주인 오기는 하루도 빠짐 없이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시간에 사진을 찍어 스크랩하는 것이 취미이다. 폴은 임신한 아내를 브룩클린의 강도사건 때 잃어버린 후, 그 슬픔 때문에 펜을 […]

닥터(The Doctor, 1991)

닥터 ‘잭 맥키’는 호화로운 집, 행복한 가정 등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멋진 인생을 누리는 성공한 외과의사다. 다만 그에게 부족한 것은 환자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다. 어느날 닥터 ‘맥키’는 자신이 후두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하루아침에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평범한 환자가 […]

브로드캐스트 뉴스(Broadcast News, 1987)

방송은 정직해야 한다고 믿는 제인(홀리 헌터)은 무명 기자로 근무하다가 워싱턴 기자로 발령받은 탐(윌리엄 허트)에게 관심을 가진다. 탐은 워싱턴에 와서 인정을 받게 되고 승승장구한다. 어느날 탐은 강간당한 여성을 취재하며 눈물을 흘리고 동료인 아론(알버트 브룩스)은 그것이 가짜임을 제인에게 말한다. 이 일로 제인은 […]

작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A Lesser God, 1986)

외딴 항구 도시에 청각 장애자의 학교 선생으로 부임해온 제임스리는, 열성적 교육으로 학교측과 학생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제임스는 자신의 껍질 속에서 벗어나길 한사코 거부하는, 청소원인 졸업생 사라를 만나 애정을 느끼게 된다. 수영장에서 신실한 침묵의 세계의 교감을 느낀 후 그것을 […]

거미여인의 키스(Kiss Of the Spider Woman, 1985)

반체제 조직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진보주의자 정치범 발렌틴과 쇼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직업으로 갖고 있으며, 미성년자를 유혹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8년형을 선고받은 호모인 몰리나가 같은 감방에서 생활을 하게된다. 몰리나는 나치 정보장교와 카페 여가수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현실의 고통을 잊으려 […]

새로운 탄생(The Big Chill, 1983)

이제는 중년인 미시간대학의 동창들 갑작스런 알렉스의 죽음은 가슴을 쓰리게 한다. 샘(톰 베린저), 사라(글렌 클로즈), 마이클(제프 골드블룸), 닉(윌리엄 허트), 해롤드(케빈 클라인) 등 장례식에 모인 알렉스의 친구들은 죽은 알렉스의 집에서 집단동거를 시작한다. 재회의 기쁨과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들의 가슴엔 화려하게 꽃피우던 젊은날의 […]

보디 히트(Body Heat, 1981)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 플로리다의 작은 해안 마을 미란다. 사소한 사건만으로 소일하던 변호사 네드 러신(윌리엄 허트 분)은 어느날 매티(캐슬린 터너 분)라는 관능적인 여인을 만난다. 돈 많은 남편 에드먼드(리차드 크레나 분)가 지루해서 싫다며 하루 하루를 매우 따분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어느덧 […]